안녕하세요~ 맹기입니다.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.작년 11월에 결혼 후 저는 살림을 맡아서 하고 있습니다. 혼자 살때는 마땅히 주방이라는 공간이 없어서 요리를 못해봤는데 요즘에는 아침에는 뭐를 먹을까? 저녁은 뭘 먹을까? 항상 고민이 되더라고요~ 아직은 요리하는 것이 재미도 조금 있지만, 주부분들의 고충을 좀 알것같아요. 벌써 힘들어하면 안되겠죠..?아무튼 살림을 맡았으니 장보는 일도 제가 담당하고 있는데요. 와이프가 수박이 먹고 싶다고 노래를 불러서 마트에 가봤는데 작은 수박이 터무니 없이 비싸서 못사줬었어요..그래서 며칠 전에 코스트코에서 수박을 사 왔는데 굉장히 맛이 좋더라고요~ 많이 부족한 실력으로 유튜브를 보고 수박을 열심히 잘라서 정리해 봤습니다. 꽤 큰 통으로 4통이 나왔으니 한동안 수박 걱..